두 아이를 둔 주부입니다.
큰애가 현재 4살이고 작은아이가 이제 6개월되었습니다.
예전엔 회사를 다녔는데, 출산을 하면서부터 그만두고 집에서 육아를 하고 있습니다.
요즘에 두통이 매우 심한 편이에요..
예전엔 눈 옆쪽과 머리 위쪽이 많이 아팠었는데 괜찮아졌다가..
요즘에는 머리 뒤통수 쪽이 시도때도 없이 아픕니다..
첫 아이를 낳고 나서 얼마 안되었을 때부터 남편과 자주 싸웠고..
친구들 만나는걸 좋아했던 저인데..
아이를 낳은 뒤로는 집에만 있어서 큰 아이에게 어릴때부터 화도 많이 냈고..
자주 때리기도 했습니다.
(결혼하면서 친정과 친구들이 사는 곳이 먼 곳으로 왔어요..)
남편이 회식때문에 늦게 오기만 해도...
죽어버릴까란 생각도 많이 들구요...
(실제 창문에서 아이와 뛰어내릴려다가 만 적도 있고, 손목 그어볼려고 한 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큰 아이에게 대하는 행동이 이번에 둘째를 낳으면서 더 심해졌습니다.
그냥...
밥 먹는 것도, 옷 입는 것도, 심지어 웃는 모습까지도 모두 밉고..
큰 아이 마저 나를 무시하는거 같으며...
내가 이렇게 되는 것도 다 큰 아이 같은 생각이 들어서..
큰 아이에게 하는 폭력도 더 심해지고..
하지 말아야 할 심한 말들도 많이 하게 되네요...
그 어린 것이 이젠 머리 쪽에 손만 가도 움찔 움찔 합니다..
혹시라도 제가 이것을 못 고쳐서..
작은 아이에게마저 손찌검을 할까봐 걱정이 됩니다.
가슴은 답답하고...
머리는 아프고...
혹시 제가 이렇게 행동하는 것들도 치료가 가능해서 바뀔 수 있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MBS한의원입니다.
편두통 통증으로 인한 노이로제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본원에서는 증상이 발생된 근원이 되는 부분, 즉 본인만이 가지고 있는 정서상태, 성격, 사고경향을 파악하게 되는 검사가 진행되며, 검사 전에 치료기간과 예상결과를 안내해드리기 어려움 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현 시점에서 안내해드리자면, 일반적으로 위와 같은 증상은 마음이 만들어낸 증상입니다. 즉 본인이 가진 마음에 어떠한 생각과 걱정을 하느냐에 따라 증상이 생길 수도 있고 사라질 수도 있는 증상입니다. 이런 경우, 긍정적인 생각과 편안한 심리상태를 저해하는 심리적 불안 요소를 해소시키면 쉽게 사라지는 증상입니다. 심리적 불안 요소를 해소하는 상담치료는 개개인의 성격과 성향에 따라 다른 치료법을 시술하기 때문에 진단 검사 후에 자세한 안내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